군산 은파 유원지 우연히 마주친 꽃 길, 그 꽃길에서 웃고 서 있다 꽃이 주는 기쁨이나니, 오늘도 나는 행복했나니. 구절초 하얀 꽃이 수놓은 듯 가지런히 피어 있는 길... 카테고리 없음 2010.06.06
사랑한다. 6월 6일 일요일 어제 아들과 통화하면서 지나번에 못다한 말 나누고 나니 맘이 흡족했다. 경애이모가 보낸 소포가 전날에야 도착하여 전화 못했노라고. 마침 이모가 집에 계셔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서로 안부 전하고. 지난 선거를 어떻게 치렀나 궁금하였었는데 유인물 꼼꼼히 읽.. 카테고리 없음 2010.06.06
감 꽃 감 꽃 인자요산 길을 가다 떨어진지 오래 되어 검게 변한 감꽃을 보았어. 올려다 보니 도토리만~~ 하게 감이 열렸네. 감꽃이 고향을 생각나게 해서 어릴적 나의 살던 고향을 생각했어. 희애네집에 감나무가 두 그루 있었어. 감꽃이 피고 그 꽃이 열매를 맺어 홍시가 될 때까지 담벼락에 삽을 받쳐 놓고 .. 인자요산 글/솜씨 방 2010.06.05
꽃이 이쁘다 게발 선인장 꽃망울이 오종종 모여 다투 듯 하나 둘 핀다. 사진을 찍자고 사진기를 꺼내드니 다들 포즈를 취한다. '찰칵~' 꽃은 이쁘다. 참 이쁘다. 카테고리 없음 2010.06.04
"1발 발사하면 3발 이상을 응사하라" 천안함 사태 이후 결연한 의지 내보이기 위한 듯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경비임무를 맡고 있는 북한군 병사들이 지난달 말부터 철모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군은 이전에는 모자를 쓰고 있었다. ▲ 2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철모를 쓴 북한군 병사(오른쪽 사진)가 경계.. 카테고리 없음 2010.06.04
십원어치도 안되는... 서신동 이모가 도시락을 싸와 할머니 점심 드시는 것 도와 드리고 휠체어 태워 대학교 그늘에서 사가지고 간 김밥이랑 튀김을 먹었다. 한낮 더위는 따가워도 그늘에 앉아 있자면 냉기가 돌 정도로 시원하다. 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외숙모 만났는데 뒷퉁수에 대고 '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 없음 2010.06.03
軍 동성애 허용 논란 6월 3일 목요일 병영 내 동성애를 처벌토록 한 군형법 조항의 위헌 여부를 따지는 공개변론이 10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군형법상 추행죄로 기소된 한 하사관의 사건을 심리하던 육군 제22사단 보통군사법원은 2008년 11월 '계간(鷄姦·남성간 성행.. 카테고리 없음 2010.06.03
6.2 지방선거 6월 2일 화요일 투표를 하고 왔다. 소신이 있어서 누구를 정하여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고 왔다. 젊은층의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 평균 투표율은 올라갈 것이라 한다. 아침에 배가 아팠다. 꼼짝도 못할 만큼 아팠다. 겨우 진정하고 아부지가 사오신 죽을 먹었다. 먹.. 카테고리 없음 2010.06.02
대관령의 "여름추위" 대관령 때아닌 "여름추위" ... 영하에 얼음,서리까지.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가운데 때아닌 얼음과 서리가 관측되고 있다. 1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결빙과 서리가 관측되는 등 "여름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 카테고리 없음 2010.06.01
유월 첫 날 6월1일 화요일 지루했던 오월이 가고 드뎌 유월 첫 날이다. 막바지 6.2지방선거 유세가 한창이고 전형적인 봄날이다. 내일 선거를 할까말까 생각 중이다. 누가 누구인지 파악도 못했거니와 이미 나와 있는 당선자. 인물보다는 당을 우선으로하는 선거는 너무 질린다. 원치 않은 인.. 카테고리 없음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