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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didduddo 2010. 6. 6. 10:26

 

6월 6일 일요일

어제 아들과 통화하면서 지나번에 못다한 말 나누고 나니 맘이 흡족했다.

경애이모가 보낸 소포가 전날에야 도착하여 전화 못했노라고.

마침 이모가 집에 계셔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서로 안부 전하고.

지난 선거를 어떻게 치렀나 궁금하였었는데 유인물 꼼꼼히 읽어보고

우리 지역에 맞는 인물,반듯한 인물을 선택하였노라 한다.

처음 갖게 된 선거권을 소신있게 올바르게 잘 행사했다고 칭찬을 주었다.

큰 이모께서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학가 '청양농장'에서

할머니 모시고 미애이모와 경애이모네 식구들과 함께 빈 속을 잔뜩 채웠다.

식사후 전북대학교내 나무 그늘 아래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로히 시간을 보냈다.

내달 1일 민지 누나가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면 휴가 나온 아들과 함께

경애 이모가 거하게 한 턱 쏜다고 하니 잔뜩 기대하고 있자꾸나.

어제 오늘 긴 휴식 취하고 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좀 풀리겠다.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무사 무탈하여라 사랑한다. 단결!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발견? 하여 어줍잖은 솜씨 발휘하였다. 어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