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희 누 나 3월15일 월요일 소희누나가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갔다. 전북대로 편입한 뒤 빈강때나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쉬었다가라 하였다. 사먹는 음식 비싸기만하고 갈 곳 없으면 커피점에서 시간 떼워야 하는데 돈도 아깝고,이모집이 가까이 있어 다행이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몸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외 인 부 대 외인부대 (퍼온 글) 프랑스에 고용된 외국인 지원병으로 이루어진 부대, 국적이 어디이건, 프랑스어를 한마디도 못하건, 이전에 군경력이 있건 없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혼이건 결혼을 했건 역시 상관 없다. 단, 결혼을 했더라도 미혼자와 동일하게 취급되고 별도의 혜택은 없다. 나이는 일단 만 ..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화이트 데이 (White Day) 3월 14일 일요일 화이트데이(White Day)는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에서 3월 14일에 지내는 일종의 기념일이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한 달 뒤인 화이트데이에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준다. 화이트데이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 가운데에는 1965.. 카테고리 없음 2010.03.14
우리는 명품 7사단, 명품 칠성인 어제 7사단 정윤재상병 어머니께서 국군방송 " 행복한 테이트"에 출연하셨다. 지방이라 듣지 못하였지만 아주 잘 마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랑방의 맏언니로 그 역활을 톡톡히 해내시고 계시는 든든한 존제이다. 힘들 때 엄마에게 큰 도움 주신 고마운 분이기도 하다. 어제 올.. 카테고리 없음 2010.03.13
화천의 눈은 다 녹았을까? 3월 13일 토요일 제주의 유채꽃이 활짝 폈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개나리가 꽃망을을 터트렸고 목련은 금방이라도 꽃을 피우려는 듯 수줍게 고개 숙이고 있다. 황사소식도 있고보니 봄이 거의 다 온 모양이다. 화천의 눈은 다 녹았을까? 열흘이 넘게 소식이 없으니 마니 궁금타. 세.. 카테고리 없음 2010.03.13
無 所 有 법 정 스 님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법정 스님이 11일 오후 1시 52분께 입적하였다 내일(13일) 오전 11시, 법정 스님의 다비식 "절대로 다비식 같은 것을 하지 말라. 이 몸뚱아리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소중한 나무들을 베지 말라. 내가 죽으면 강원도 오두막 앞에 내가 늘 좌선하던 커다란 넙적바위가 있으니 .. 카테고리 없음 2010.03.12
명품 7사단 3월 12일 금요일 말이나 글은 잘 쓰고 벹어야 좋은 말, 좋은 글이 된다.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으니까. 외인부대 [外人部隊] 라 함은 프랑스에 고용된 외국인 지원병으로 편성된 용병(傭兵) 부대이다. 용병 (군사학) [傭兵, mercenary] 정치적 이해관계나 쟁점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카테고리 없음 2010.03.12
누가 그 많은 똥을 쌌을까? 3월 11일 목요일 내렸던 눈이 모두 녹았다.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침 떼고 평년기온이다. 하룻만에 정신병 치료한 듯 말짱하다. 화천의 오늘 모습은 어떠했을까? 싸는이 따로 있고 치우는 이 따로 있으니 누가 그 많은 똥을 쌌을까? 진호는 비번이라고 어제 전화했다더만 아들은 왜 소..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개구쟁이 개구쟁이 인자요산 춘삼월 내리는 눈이 애교스럽습니다. 아우를 시샘하는 형처럼 개구쟁이스럽습니다. 마음에는 이미 와 있는 봄이건만 눈이 온다고 다시 겨울이랄 수는 없습니다. 떼쓰는 아이처럼 귀엽기까지 합니다. 쉬다가 놀다가 햇수로 2년을 보낸 학생들 개학일에 맞추어 심술을 부리니 얄밉기.. 인자요산 글/솜씨 방 2010.03.11
3월의 화천 (칠성부대 5연대) 꽃이 피다 말고 놀라 자빠졌겠다 피다 만 꽃은 머리에 눈을 이고 꿈인지 생시인지 제 살을 꼬집었겠다. 봄볕에 해바라기 나온 화분들도 화들짝 놀라 다시 집안으로 들어섰다. 남도는 꽃피는 춘삼월이라 상춘길 나서고자 엉덩이 들썩이는데 화천의 봄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