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미사일 내놓고 '등극식' '김정은 軍權 인수' 공식화 10월 11일 월요일(-280) 북한 후계자 김정은이 10일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에 등장해 김정은 시대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지난달 말 '대장' 계급장을 달며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지 불과 10여일 만에 '등극식'을 치른 것이다. ◆김정은, 핵과 미사일 쥐.. 카테고리 없음 2010.10.11
모악산에 다녀왔다. 10월 10일 일요일(-281) 모악산에 다녀 왔다.도시락으로 야채 김밥을 쌌다.시내버스를 타고 중인리에서 내려 산을 탔다. 산을 오르는 일도 힘들다.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을까? 땀을 뻘뻘 흘리며 가쁜 숨을 내쉬며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0.10
날이 참 더디간다. 10월 9일 토요일(-282) 까치가 집으로 날아 들어와서 "까악 까악" 한다. 반가운 손님이 오실려나? 아들이 전화를 하실라나. 내다보니 '푸드득' 날아서 제 길을 간다. 날이 참 더디간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이만큼인데 기다리는 날은 더디온다. 어제는 7사단 축제의 날이었다던데 아들.. 카테고리 없음 2010.10.09
꽃을 보며 웃자. 10월 7일 목요일(-284) 이기적인 사람은 본인이 얼만큼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지 모르고 산다. 저 때문에 일어난 일들을 왜냐고 따진다. 평생을 그렇게 살 것이다. 상처를 주면서 미움을 쌓으면서, 말은 하기 싫은데 긴 수다가 필요하다. 꽃을 보며 웃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2010.10.07
바람아, 사랑한다요. 10월 6일 수요일(-285) "덜커덩,덜커덩" 창문을 흔드는 소리에 고개 내밀어 쳐다보니 아무도 없다. 지나가던 바람이 장난을 친 모양이다. "나 잡아 봐라~~" 내가 저를 어떻게 잡냐. 문이 열려 있으면 들어와서 놀다 갔을 텐데 춥다고 닫아 놓았으니 심심했나보다. 여름내 놀다가라고 붙.. 카테고리 없음 2010.10.06
이 땅에 제대로 정신 박힌 인간이 과연 몇이나 될까. 10월 5일 화요일(-286) 군화도 못 만들면서 제대로된 음식도 먹이지 못하면서 조간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난 기사 "천안함 때 북 도발 알고도 당했다." 화가 난다. 그래서 있는 넘들은 지 자식 군대 안보내려고 그렇게 악을 쓰나보다. 병신되고 고자될망정 안가려고 기를 쓰나보다. 목.. 카테고리 없음 2010.10.05
식판 바코드 ▲ 강원 화천군 중동부전선을 지키는 육군 모 사단이 급식운영체계에 `바코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잔반량 감소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은 식사에 앞서 식판에 부착된 바코드를 확인하는 모습. 육군 모 사단이 식판에 바코드를 붙여 급식 인원을 파악하고 잔반을 줄임으로써 예산 절감과 탄소 .. 카테고리 없음 2010.10.04
군화도 못 만들면서 10월 4일 월요일(-287) 몇년 전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과 군에 다녀온 남성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병사들이 행군을 하다 발바닥이 전투화에 짓물러 물집들이 생겼고 이 물집들이 터져 발바닥에 큰 상처가 난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군에서 낙후된 전투화 .. 카테고리 없음 2010.10.04
개천절 (開天節) 10월 3일 일요일(-288) 개천절 (開天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조선(朝아침 조 ㉠아침 ㉡조정 ㉢왕조 " style="FONT-SIZE: 13px">朝鮮고울 선 ㉠곱다 ㉡새롭다 ㉢싱싱하다 " style="FONT-SIZE: 13px">鮮)이라 짓고 즉위한 날이다. 10월 3일이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1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