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칠성부대를 다녀와서 아침 8시, 먼 길 간다고 이모가 아침밥을 차려 주어 든든하게 먹었다. 수원 잠원초등학교 정문에서 박성근네 가족을 만나 승용차에 동승하여 화천을 향하였다. 서로 초면이지만 사랑방에서 이미 인사를 나누었고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향하다보니 그다지 불편하지 않게 도란도..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민통선을 지나 칠성전망대까지 민통선 위병 초소 칠성 전사 주요 전투 5연대 GOP소초 425고지 전적비 칠성전망대 너머로 북한이 보인다. 철원을 주소로 하는 5연대 GOP 철책을 뒤로하고 5연대 GOP 소초 근무 장병들과 함께 남과 북을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까마귀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상승 칠성부대 방문 1월 22일 토요일(-167) 모집 장소인 화천군내에 있는 칠성회관 상승 칠성부대 정보통신대대에서 먹은 점심 공중전화 부스 정보통신대 생활관 px 붕어빵 세개에 천원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수원 경애이모네집 1월21일 금요일(-168) 화천 산천어 축제가 취소되어 7사단 사랑방카페 부모님을 위한 자대방문 행사가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수원이모집에 왔다. 수원에서 출발하시는 박성근가족차에 동승하기로 하였다. 터미널에 이모랑 지강이,지혁이가 마중 나왔다. 넷이서 쇼핑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1.21
군대는 최고의 학교다. 1월 20일 목요일(-169) 최근 탤런트 현빈의 해병대 자원입대가 화제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왜 군대 얘기만 나오면 할 말이 그렇게 많으며 신이 날까. 그 시절이 비록 고생스러웠지만 뿌듯한 자부심 속에 살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돌이켜보면 군대는 거칠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단련을 한 곳이었다. 군.. 카테고리 없음 2011.01.20
"오늘은 정말 힘들었어" 1 월 19일 수요일 (-170) 구이-한일장신대(광곡재)-수원지-소양 세번째 도전하는 코스인데 오늘은 방향을 바꿔서 탔다. 출발 전 바람도 쉬었다 갈 만큼 가파라서 힘든 코스라고 귀뜸을 해주신다. 다행히 코스가 짧아 무정차로 낑낑대며 올랐다. 힘을 많이 소진하여서인지 라이딩 내내 힘이 들었다. 결국 .. 카테고리 없음 2011.01.19
눈벌판 얼음 봉우리 아래 영글어 가는 前線의 아들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된 맹추위가 벌써 4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기온이 10년 만에 영하 17.8도까지 내려갔고 부산은 96년 만의 영하 14도 한파에 낙동강이 얼어붙었다. 날벼락 추위라는 말까지 나왔다. 16일 기상대가 측정한 전국 최저 기온은 철원 24.3도였지만 그보다 훨씬 추운 곳이 많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1.18
강원 화천서 육군이병 무장탈영 1월 18일 화요일(-171) 17일 오후 5시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육군 모부대 소속 박모(20) 이병이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원 파악을 하던 중 박 이병이 보이지 않아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한 사실을 확인했.. 카테고리 없음 2011.01.18
우리 엄마 1월 17일 월요일(-172)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우리엄마.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옷 갈아 입혀 드리고 수건 적셔서 몸 닦아 드리고 침상정리하고 마실 것 드려 갈증을 해소시켜 .. 카테고리 없음 2011.01.17
대한민국이 얼었다. 1월 16일 일요일(-173) 10년 만에 들이닥친 최악 한파가 휴일을 맞은 대한민국 전역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8.6도를 기록한 2001년 1월15일 이래 10년 만에 가장 낮았고, 부산에서는 1915년 1월13일의 .. 카테고리 없음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