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전생의 원수끼리 만난다. 2월21일 월요일(-137) 세상 모든 것이 헛되다.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 있어 살아가나 보다. 부부가 한 평생을 함께 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일이라 생각한다. 결혼은 언제나 축복의 대상이다. 그러나 결혼생활을 겪어본 사람들은 결혼을 축복의 대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1.02.22
기계자동차학과 2월 20일 일요일(-138) *자동차 산업은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제조업의 핵심주력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연속 수출 1위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주요사업이자 21세기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자동차는 최근 .. 카테고리 없음 2011.02.20
우수 (雨水) 1월 19일 토요일(-139) 옛 세시기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고 했다. 더불어 "우수ㆍ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다. 이 말처럼 우수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9
구십대와 팔십대의 대화 "몇살 자싰소?" "여든 다섯이요." "여든 다섯이면 얼마 안 먹었네." "아이고, 폭폭한 말씀허시요. 다섯만 더 먹으면 아흔인디..." "그리도 얼마 안 먹었어. 팔십 넘응게 나이 금방 먹읍디다." "오메, 하루하루 사느거시 무서죽겄구만 얼마 안먹었다고허네." "인자, 우리는 밥숫구락 놓으.. 카테고리 없음 2011.02.18
시렸던 마음도 잠시, 2월 18일금요일(-140)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대학생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비싼 등록금 때문에 대헉생 신용불량자가 2만 6천명이나 되고 해매다 등록금 인상률이 3~5%씩 오르면서 대학가에서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3~4개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8
또? *잘 계시지요? 봄이 온 듯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늘 아들들을 향한 사랑 변함 없으시길 바라며......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내 안에 나 보다는 너를 위해 산다는 것은 그 안에 내가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마음으로는 모든 것을 할 수 .. 카테고리 없음 2011.02.17
'happy 700' 2월17일 목요일(-141) 눈이왔다. 강원도의 눈에 비하면 온 것도 아니지만 어제 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쌓였다. 버스파업 노조원들은이 한바탕 소란을 피워 아침잠을 방해하고는 시청앞으로 투쟁을 외치러 자리를 떠났다. 그 뒤를 경찰 기동대가 따른다.어수선했던 .. 카테고리 없음 2011.02.17
우리도 까이것 뭐 대~~충 사랑한다. 2월 15일 화요일(-143) 설을 맞아 부모님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편지를 써내라고 했나보다. 성의 없이 대충 써서 보낸 것이 강제성이 다분해 보인다. 오:오늘은 택:택도 없는 말이고 근:근거도 없는 말이지만 사랑합니다. 양:양처럼 순하신 어머니 영:영원히 애:애절하게 사랑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5
위봉산성 위봉사는 세번째 도전하는 코스이다. 도로에서 속도를 올린 탓으로 재를 오를 때에는 힘이 들었다. 눈바람을 만나 목적한 곳까지 라이딩 할 수는 없었다. 손과 발이 꽁꽁 얼어 붙었다. 이곳에 국가 사적 471호 위봉산성이 있었음을 처음 알았다. 힘들었지만 무정차로 오르고 난 뒤.. 카테고리 없음 2011.02.14
동해안 '100년만의 폭설' 2월 14일 월요일(-144) 동해안지역에 10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13일 삼척시 한 산골마을이 눈에 뒤덮힌 채 고립돼 있다. 삼척=최유진 기자 11∼12일 강원지역에 1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데 이어 14일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