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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렸던 마음도 잠시,

didduddo 2011. 2. 18. 10:05

 

              2월 18일금요일(-140)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대학생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비싼 등록금 때문에 대헉생 신용불량자가  2만 6천명이나 되고

해매다 등록금 인상률이 3~5%씩 오르면서 대학가에서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3~4개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간을 빼앗겨 휴학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형제자매가 번갈아 휴학을 하여야 하며 남학생의 경우 군입대를 선택한다.

 

최근  물가 불안압박이 커지면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대학등록금 동결이었다.

국,공립의 경우 동결로 이어졌지만 사랍대들은 정부에 동조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등록금 동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1인시위, 삼보일배를 통해 항의를 했다.

 

단기간에 고액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일부 여대생들은 유흥업소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아르바이트에 쏟느니 차라리 짧게 일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학생들이 겪는 마음의 부담감 못지 않게 부모들의 허리도 휜다.

대학진학이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걸맞게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한다.

 

시렸던 마음도 잠시,제대를 앞두고 있는 부모들은 학자금으로 다시 시름을 앓는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