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마음재) 몸상태에 따라 힘들기도 덜 힘들기도 한 코스이다. 지난 여름 정기라이딩 때 두번이나 굴러 넘어진 곳이다. 포장과 비포장이 반반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길이다 보니 리딩하시는 분이 안계신다면 어려운 코스이다. 월수금팀은 왕고참으로 '자전거의 신' 수준이다. 지난 가을부터 왕.. 카테고리 없음 2011.10.28
2040의 서글픈 신조어 '이구백(20대 90%는 백수)' '삼초땡(30대 초 명예퇴직)' '동태(한겨울의 명예퇴직)'. 요즘 20~40대가 불안(不安)한 처지를 압축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들이다. 이런 말들은 이미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표준어'가 돼있다. 20대 사이에선 청년 실업을 빗댄 신조어.. 카테고리 없음 2011.10.28
엄마,快愈를 빌어요. 快愈 - 병이나 상처가 깨끗이 나음. 서울에서 외숙이 엄마 병문안을 오셨다. 예식이 있어 겸사겸사 오셨다. 화분에 국화꽃을 심어 먼 길을 들고 오셨다. '쾌유'라고 쓰신 봉투안에 맛난 것 사 드리라고 돈을 담아 주신다. 그렇게 누워 있는 여동생이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애쓴다.니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11.10.26
가을이 지고 있다. 바람막이를 입을 걸 했나 후회도 잠시, 다가공원과 완산칠봉을 오르고 나니 추위가 가신다. 치명자산은 가을이 푸욱 잘 익어가고 있다. 샛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진다. 가을이 지고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0.25
독재자의 과대망상 "독재자는 내려올 엄두를 못 낼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 그리고 호랑이들은 점점 굶주려간다."(허버트 후버 미국 31대 대통령) '호랑이들'에게 잡아먹힌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별났던 행동들은 '악성 자기애 증후군'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의 정치심.. 카테고리 없음 2011.10.25
가을 모악산 모악산 [母岳山]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94m. 노령산맥의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선각산·국사봉 등이 있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母岳)이라고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0.23
전주 비빔밥 축제 전주비밤밥축제등 3대 음식축제가 전주에서 개막됐습니다.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전주 비빔밥축제에는 조리명장이 선보이는 비빔밥 코스 요리 품평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빔밥 관련 행사가 마련되며, 특히 리사요5백여 명이 참가해 열띤 조리 솜씨를 겨루는 전국 요리 경연대회는 관람객의 큰 관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11.10.22
가을 한 다발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을을 한 다발 사왔다. 마눌이 국화 좋아하는지 알고는 사왔는지. 진한 가을냄새가 코끝으로 전해진다. 고맙수~~~ 카테고리 없음 2011.10.21
오데갔다와? 친구 어머니 문상(금성장례식장) 다녀와서 완산칠봉을 안멈춤으로 다녀왔다. 지난번에 회원님께서 가르쳐주신 업힐을 힘이 덜들게 오르는 법과 엉덩이를 들고 오르는 기술을 익히고자 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연습하다보면 어느날엔가는 되겠지싶다. 가을 운동은 여름보다 체력소모가 적다. 카테고리 없음 2011.10.20
style 수지침공부하러 갔더니 총무님이 가을이 되더만 이뻐진다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녀?" 하신다. 묶었던 머리를 풀었더니 스타일이 예술이라며 한 말씀씩 하신다. ㅋㅋ 카테고리 없음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