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1' 빼빼로 데이의 역사는 15년. 2011년 11월 11일은 천 년에 한번 있는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나 뭐라나. 부산, 영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주고 받기 시작한 빼빼로가 그 생김새가 비슷한 11월 11일을 기념일로 대대적으로 지켜지고 있다. 하루쯤 가.. 카테고리 없음 2011.11.11
막걸리 일번지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이번달 모임은 막걸리집에서 하기로 하였다. 서신동에 있는 몇군데 중 안주가 잘 나오는 곳이다. 자리가 없어 기다렸다가 마시기도 하고 예약을 하면 네주전자는 기본이다. 주전자를 추가할 때마다 푸짐한 안주가 따라 나오니 막걸리 마시는 맛도 좋지.. 카테고리 없음 2011.11.11
生日 추카혀요. 生日 축하한다고 문자메세지 보내고 미역국 끓이고 국화 한 다발에다 복권 한 장을 선물로 주었다. 일등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남자가 무슨 꽃이여~~ "하면서도 좋은지 웃는다. "그려, 生日 축하혀요. 복권 일등 담첨되면 우린 뭐할까????? 저녁은 뭐 먹고 싶은겨????" 국화꽃 진한 .. 카테고리 없음 2011.11.09
감사하고 고마운 하루 용인으로 출장가는 언니가 동행할 것을 권하여 아침 일찍 따라 나섰다. 출장을 마치고 얼마전에 이사한 수원막내에게 다녀오기로 하였다. 에버랜드를 끼고 도는 출장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일때문에 잠시 올라 간 수원의 전세값이 하도 올라 무리를 해서 산 아파트는 단정.. 카테고리 없음 2011.11.07
가을 비 지난 밤 굵은 비가 한참을 내렸다. 가을비 치고는 많은 양이었다. 계절을 헛갈릴만큼 더웠던 하루를 깔끔하게 씻겨주었다. 길가엔 나무에게 버림받은 나뭇잎들이 수북하게 쌓였다. 낭만에 젖어 쌓인 잎을 밟는 다정한 연인들도 있겠지만 그것을 치워야하는 어떤이는 기인 한숨을 .. 카테고리 없음 2011.11.05
덕진공원의 가을 비둘기가 전깃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참새인가 하고 보니 몸집이 제법 크다. 줄이 잘 안보여 마치 공중부양이라고 하는 듯하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 연꽃은 화려했던 자태 어디가고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가을이 다시 떠닐 채비를 하고 있다. 세월은 너무 빠르게.. 카테고리 없음 2011.11.02
경기전(한옥마을)의 가을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많다. 외국인들과 타지에서 오신 분들 그리고 시민들이겠다. 전주 한옥마을의 가을을 느끼러 오셨겠다. 지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전주의 아름다운 8경을 둘러 보겠지만 외지인들은 한옥마을을 한바퀴 휘 둘러보고는 관광차에 오른다. 전주에서의 관광이 한옥.. 카테고리 없음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