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상처 겨울이면 동상으로 고생을 참 많이도 하였었다. 모든 것이 지금만 못했던 시절의 겨울, 동상은 당연한 것이었다. 치료법으로 콩을 넣은 양말을 신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찬바람만 불면 발가락이 언다. 동상은 고질병이 되어 계절을 따라 왔다 계절을 따라간다. 2년전 겨.. 카테고리 없음 2011.12.15
광곡재 ~ 한일장신대 겨울은 여름에 비하여 해가 짧은 탓으로 40km내외의 코스를 탄다. 광곡재는 바람도 쉬어갈 만큼 가파른 곳으로 초보에게는 여간 힘든 코스가 아니다. 시간을 단축하는 일은 가장 큰 숙제였었다. 그 숙제가 차츰 풀리는 듯하다. 작년 겨울에 비하여 30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12
통통통 껄껄껄 ~~~ 통통통-만사형통.운수대통.의사소통,우리 인생의 통통한 미래를 위해 통통통 껄껄껄-참을껄. 베풀껄. 즐길껄, 후회없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껄껄껄 통통통 껄껄껄, Forever~~~~~ 카테고리 없음 2011.12.10
눈이 와. 펄펄 눈이 온다. 바람 타고 하늘에서 눈이 온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눈꽃송이를 자꾸 자꾸 뿌려준다. 하얀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준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09
중부전선이 이렇게 뚫리다니 국민은 불안하다. 합참은 지난 5일 특전사 장병 24명에게 '북한군 특수부대' 역할을 맡겨 사전 통보 없이 중부전선 전방부대에 기습침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가상(假想) 북한군' 역할을 맡은 팀은 5일 밤 어둠 속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특전사령부를 출발해 강원 철원 춘천과 경기북부지.. 카테고리 없음 2011.12.08
상관 - 신리 봄바람인지 헛갈릴만큼 날이 좋았다. 길을 외우면서 탔다.혼자서도 도전해볼만한 코스요 거리(40km)이다. 용기내어 도전할 날 있으리라. 두 시간 이상의 홀로라이딩은 또 다른 맛이 있을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05
로드마운틴 송년의 밤 해를 보낸다는 것, 다시 또 하나의 해를 선물 받는다는 것, 보내고 맞는 일은 분명 뜻깊은 일인가 보다. 이처럼 시끌벅적한 걸 보면. 하루하루가 귀중한 선물이기에 하루하루가 귀중하다. 사람을 만나고 나이를 불문하고 친구처럼 느낄 수 있는 지긋한 나이.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11.12.05
과도기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추워야 하는데도 망할놈의 겨울비는 춥지가 않다. 강원산간의 폭설은 무엇이며 시월같은 요놈의 날은 무엇일까. 강원에 눈 내리면 맘에는 더 깊은 눈이 나렸던 것도 잠시, 춥지 않은 겨울을 즐기고 싶다. 아들 군대 있을 땐 유별나게도 춥드만 그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11.12.02
12月의 詩 연초, 가슴에 품었던 소망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한 장 남은 올해의 달력을 새해 달력으로 바꾸어 달 때쯤엔 더도 덜도 말고 삼백 예순 날의 노력만큼 만면에 웃음 가득했으면 좋겠다. 金順天의 12月의 詩 中 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