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밤새 꽤 많은 눈이 내렸다.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날을 만들어 놓았다. 집 앞의 눈을 치우면서 옆 가게 커피점 눈 치는 것을 도와주었더니 맛있는 녹차라떼를 선물한다. 작은 봉사로 인하여 훈훈한 아침이 되었다. 서울에 놀러가는 아들 손에 들려 주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24
'황가네 꼼장어 닭발 참숯구이'호성점 친구가 '황가네 꼼장어 닭발 참숯구이'호성점을 일주전에 개업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하는일마다 실패하여 고단하게 살더니 친정부모님의 유산을 상속받아 새로운 사업을 벌였다. 신랑이 닭발이 먹고 싶었다며 함께 다녀오자고 한다. 몸은 고단하겠지만 환하게 웃는 친구 부부.. 카테고리 없음 2011.12.22
서금요법(수지침)송년회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끈기 있는 사람들이 남는다. 마치 체로 잔돌을 골라 낸듯 결국 알짜배기만 남는다.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몇 분을 제외하고 송년모임을 가졌다. 회식비를 찬조하신 회장님께서 마련한 자리나 마찬가지였다. 일년을 무탈하게 잘 보냈으니 내년에도 더욱.. 카테고리 없음 2011.12.21
급성심근경색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입니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 카테고리 없음 2011.12.20
원치 않는 상처 겨울이면 동상으로 고생을 참 많이도 하였었다. 모든 것이 지금만 못했던 시절의 겨울, 동상은 당연한 것이었다. 치료법으로 콩을 넣은 양말을 신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찬바람만 불면 발가락이 언다. 동상은 고질병이 되어 계절을 따라 왔다 계절을 따라간다. 2년전 겨.. 카테고리 없음 2011.12.15
광곡재 ~ 한일장신대 겨울은 여름에 비하여 해가 짧은 탓으로 40km내외의 코스를 탄다. 광곡재는 바람도 쉬어갈 만큼 가파른 곳으로 초보에게는 여간 힘든 코스가 아니다. 시간을 단축하는 일은 가장 큰 숙제였었다. 그 숙제가 차츰 풀리는 듯하다. 작년 겨울에 비하여 30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12
통통통 껄껄껄 ~~~ 통통통-만사형통.운수대통.의사소통,우리 인생의 통통한 미래를 위해 통통통 껄껄껄-참을껄. 베풀껄. 즐길껄, 후회없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껄껄껄 통통통 껄껄껄, Forever~~~~~ 카테고리 없음 2011.12.10
눈이 와. 펄펄 눈이 온다. 바람 타고 하늘에서 눈이 온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눈꽃송이를 자꾸 자꾸 뿌려준다. 하얀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준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09
중부전선이 이렇게 뚫리다니 국민은 불안하다. 합참은 지난 5일 특전사 장병 24명에게 '북한군 특수부대' 역할을 맡겨 사전 통보 없이 중부전선 전방부대에 기습침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가상(假想) 북한군' 역할을 맡은 팀은 5일 밤 어둠 속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특전사령부를 출발해 강원 철원 춘천과 경기북부지.. 카테고리 없음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