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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고 있다.

didduddo 2011. 10. 25. 18:15

 

바람막이를 입을 걸 했나 후회도 잠시, 다가공원과 완산칠봉을 오르고 나니 추위가 가신다.

치명자산은 가을이 푸욱 잘 익어가고 있다.  샛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진다. 가을이 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