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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마음재)

didduddo 2011. 10. 28. 18:31

 

몸상태에 따라 힘들기도 덜 힘들기도 한 코스이다.

지난 여름 정기라이딩 때 두번이나 굴러 넘어진 곳이다.

포장과 비포장이 반반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길이다 보니 리딩하시는 분이 안계신다면 어려운 코스이다.

월수금팀은 왕고참으로 '자전거의 신' 수준이다.

지난 가을부터 왕초보가 쫄래쫄래 따라 다녔으니 얼마나 조마조마 하셨을까.

아직도 민폐를 끼침에도 너그럽게 봐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