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마 할머니를 모시고 와서 목욕을 시켜드렸다. 몸을 못 가누니 누워 계신채로 땀을 많이 흘리신다. 병원에서 주1회 목욕을 시킨다마는 엄마가 한번 더 시켜드린다. 때를 벗기고 손발톱을 깎아 드리고 나니 땀범벅이다. 6남매 키워내시고 애쓴 보람도 없이 저리 계시니 인간사 애처롭다.. 카테고리 없음 2010.07.31
아들이 흘린 값진 땀방울을 잊지말자. 7월31일(-352) 칠월 마지막 날이다. 여름이 깊은 맛을 내며 점점 익어 가겠다. 푹 잘 익어 떨어지면 가을이 오겠다. 밤근무 마치고 자고 있겠다. 선풍기로 식히는 바람이 더위를 다 가시게 하겠냐만은 그나마 감사히 생각하자. 이 여름도 지나고 보면 그리울 날 있을터이다. 전투휴식.. 카테고리 없음 2010.07.31
쉬운듯 어려운 일 7월 30일(-353) 지난번 운주로 라이딩 갔을 때의 사진이 카페에 올라왔기에 퍼왔다. 누군가는 이처럼 다른이를 위하여 시간을 할애하여 기쁨을 준다. 남기지 않으면 사라질 기록을 갖게해주어 감사한 아침이다. 봉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듯 어려운 일이다. 단결! 카테고리 없음 2010.07.30
生 命 7월 29일 목요일(-354) 어디에 뿌리를 두었을까? 척박한 곳에 자리를 잡고서도 꿋꿋한 모습을 보라. 대견하여 자꾸 돌아보게 만드는 녀석이다. 환경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단결! 생명(生命) 또는 삶은 생물이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의 과정 및 상태를 말하나 학술적으로 생.. 카테고리 없음 2010.07.29
목금태과(木金太過) 이번 여름철은 9월22일가지 약 4개월간 대장승증이 크게 악화되는 유례없는 기후에 해당되어 조심해야한다. 7월 22일까지는 목화태과(木火太過 간승,심승,소장허.대장승)이며 7월23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목금태과(木金太過)로서 간승,대장승의 절기이며 8월 13일부터 추분 전날인 9.. 카테고리 없음 2010.07.28
비처럼 음악처럼 7월 28일 수요일(-355) 비가 나린다. 새벽녁에 깨었을 땐 모습보이지 않더니 늦잠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신다. 비가 오시는 행복한 아침이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은 슬픔이 많단다. 남다른 몽상을 많이 하고 시와 음악을 좋아하고 우연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고 생각이 깊은편.. 카테고리 없음 2010.07.28
마음에서 우러나 절로 하는 일 7월 27일 화요일(-356) 여름매미가 사납게 울어싼다. 맴맴맴~~~ 아들이 전화걸 땐 수화기 건너에 '까악 까악' 까마귀소리 요란하던데. 어제 7시 이후에 냉장고 A/S기사님이 방문하여 한시간 남짓 걸려 수리를 마쳤다. 휴즈블럭을 장착하고 콤프와 드라이어,캔교를 점검하였단다.(뭔말..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제 7 보병사단 제 7 보병사단 제 7 보병사단 작계지역(화천)은..155마일 휴전선 중 적과 가장 좁은 방어전선 중 전면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준한 산악지형입니다.. 전군 유일한 한 자리수로 구성된 최고의 부대-한 자리 숫자의 의미- 역사와 전통이 깊은 부대 3연대 - 연승연대(사.. 카테고리 없음 2010.07.26
무지개가 愚問에 賢答을 주다. 7월 25일 월요일(-357) 어제 번개라이딩이 있었다. 힘든코스였다.(화심-동산면-위봉사 70km)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음에 마음이 뿌듯하다. 이처럼 힘든 길을 왜 나섯을까? 무지개가 愚問에 賢答을 주다. 잘 살은 하루였다. 단결! 카테고리 없음 2010.07.26
군대는 죽이는 거 배워 오는 곳? EBS는 인터넷 수능방송의 한 강사가 군대 비하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는데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직 고교 교사이자 EBS 수능 언어영역 강사인 장희민(38)씨는 24일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강의에서 "군대는 죽이는 거 배워 .. 카테고리 없음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