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초(妓生草) 7월 5일 화요일 기생이 치장한 것처럼 화려하다고 하여 기생초라 불린다. 본래 이름은 춘자국 이라고 하나. 본명 보다 기생초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자세히 보면 뱀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사목국이라고도 한다. 화려하게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꽃 본래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번식력과 자생력.. 카테고리 없음 2011.07.05
임을 기다리는 꽃 '능소화' 다가동 어느 골목길에 능소화가 폈다. 임을 기다리는 꽃 능소화 꽃말은 명예이며 구중궁궐화라고도 한다. 임금의 눈에 들어 하룻밤 사이에 빈이 된 궁녀 소화. 다른 빈들의 시샘과 음모를 모른 채 임금이 이제 오실까 저제나 오실까 담장너머를 내다보며 오지 않는 임을 기다린 안타까운 세월들, 어느 .. 카테고리 없음 2011.07.04
다가공원 -치명자산 7월 4일 월요일 여고 때 친구가 다가동에 살았었다. 그땐 몰랐지만 여인숙이 밀집된 친구집은 창녀집장촌이었다. 여인숙과 살림집이 같은 공간인 그곳을 뭣도 모르고 놀러 다녀었다. 훗날 남자 친구가 여친 집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갔더니 여친 어머니가 쉬었다가라고 팔을 붙잡더라고... 그 친구와 다.. 카테고리 없음 2011.07.04
'써니' 7월 3일 일요일 정기 라이딩이 우천으로 취소되었다.코스에 상관없이 정기라이딩은 기대가 크다. 계획했던 일정이 취소되니 일이 없다. 병원에서 할머니 목욕 시켜드리고 놀고 있자니 아부지가 영화보러 가자고 하신다. 롯데 시네마에서 '써니'를 예매하고 남은 두 시간 동안 백화점 쇼핑을 하고 밥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7.03
잔차가 말을 안들어...ㅠ.ㅠ 7월 1일 금요일 위봉사-동상-대야저수지 위봉사 절반쯤이나 올라 갔을까,잔차에 문제가 생겼다. 업힐코스에서 뒷 기어가 말을 안 듣는다는 것은 라이딩을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행을 뒤로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왔다. 1시간 30분 동안 낑낑대며 온 길을 혼자서 돌아 갈 수 있을까? 어차피 가야 .. 카테고리 없음 2011.07.01
북치고 장구치고... 6월 30일 목요일 (음 5월 29일) 할아버지 기일이다. 작은 집은 주중이라 분당에서 움직이기 힘들고 서울 큰 고모님께서는 불참하신다고 전화 주셨고 군산고모님은 아직 소식이 없다. 나머지 세 분의 고모님들이야 제사 신경 안쓴지 오래이다. 혼자서 세 번에 나누어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고 제사상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6.30
北, 南군부대 구호에 "군사적 보복" 위협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최근 남한의 일부 전방부대가 훈련을 위해 호전적인 구호를 내건 것을 `의도적 도발'로 규정하고 군사적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정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최근 '백골부대'를 비롯한 전방부대에서 우리 군.. 카테고리 없음 2011.06.29
생리 증후군 6월 29일 수요일 월경 즉, 생리기간에는 개인별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특별한 증상없이 가볍게 생리를 끝내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생리시작 7~10일 전부터 신체적, 정신적으로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생리 증후군.. 카테고리 없음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