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여름 한 날은 가고... 덥다. 여름은 원래 더웠다. 땀띠가 나고 얼음을 '아그작 ~' 씹기도, 냇가에서 멱을 감기도 하면서 더위를 달랬었다. 오랜 옛날 냇가에서 거머리에게 종아리를 물린 후 지금까지 물이 무섭다. 그래서 물놀이를 할 줄 모른다. 치명자산 가는 길, 전주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부러워 잠시 머물러 .. 카테고리 없음 2011.08.08
너를 어쩔꺼나... 올해는 제법 송이를 맺었다. 송이가 튼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색이 포도이다. 오가며 쳐다보고 쓰다듬고 이쁘다 이쁘다 했는데 이렇게 이쁜 너를 어쩔꺼나... 카테고리 없음 2011.08.01
일요일 오후에- 어제 아들이 잔차를 타고 나갔다 왔다길래 점검차 완산칠봉을 다녀왔다. 아니나다를까 뒷기어에 문제가 있다. 샵에 들러 잔차를 고치고 왔다. 카테고리 없음 2011.07.31
안녕~~ 일상탈출 4시 20분 전주행 고속버스를 탔다. 짧은 듯 기인 일상탈출을 마칠 시간이 다가온다. 안녕 ~~ 자유의 시간이여. 세 자매에게 공통된 비밀이 하나 더 생겼다. 뭐래? 카테고리 없음 2011.07.30
일상탈출 3 지난 밤 늦게 수원으로 넘어와 카페의 거리에서 곱창에다 소주 한 잔으로 요기를 하고 늦은 시간까지 하루를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막내집에서 잠을 청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단장을 하고 수원산성으로 go~~ 카테고리 없음 2011.07.30
일상탈출 2 지하철을 타고 인사동 거리로-- 전주 한옥마을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차없는 거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둑어둑 날은 저물고 배는 고프고... 카테고리 없음 2011.07.30
일상탈출2 네자매 중 첫째는 출장 중 수원역에서 막내랑 합류하여 5시 27분 영등포역에 도착하였다. 화면으로만 봤던 청계천과 여의도광장을 먼저 둘러보기로 하였다. 물난리 맞은 강남대로는 티비화면에서 보았듯이 밤새 말끔히 청소를 마쳤다. 마천루는 촌년을 주눅들게하지만 당당하게,멋지게, 폼나게... 자.. 카테고리 없음 2011.07.30
일상탈출 7월 30일 짧지만 아주 기인 여행을 하였다. 일상탈출은 내가 나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부터 여행을 떠나보자.(7월 29일 1시 49분 영등포행 무궁화호) 카테고리 없음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