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열외,추잡하고 비열한 악습 7월 11일 월요일 며칠만에 볕이 났다. 폭우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크다. 올 장마는 일찍 찾아들기도 했지만 강우량도 엄청나다. 중부지방으로 이동한 장마전선으로 오랫만에 얼굴 비추는 햇님이 반갑다. 해병대에서 또다시 자살사건이 일어났다. 기수열외에 이어 작업열외, 작업열외는 초소보수작.. 카테고리 없음 2011.07.11
비 전, 그 린 캠 프 병영 내에서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다른 병사보다 높은 자살 우려자 등을 위한 육군의 재활프로그램이 비전캠프이다. 그린캠프는 복무 부적응자나 자살이 우려되는 사병들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두 육군에서 운영되고 있다. 비전ㆍ그린캠프 입소 대상자들은 주로 동료에게 '고문.. 카테고리 없음 2011.07.10
그림속으로 ... 공원은 연꽃축제로 부산하다. 주말을 맞아 놀러 온 사람들로 꽉 찼다. 연꽃이 비에 젖은 채 흐트러져 엉망이다. 공원을 돌다 그림이 예뻐서 그림속으로 들어가 봤다. 카테고리 없음 2011.07.09
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 7월 9일 토요일 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 장수와 병사 상하간에 같은 욕망을 가지면 승리한다.-손자병법 제3장 謨攻編 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병영 혁신을 위한 긴급 지휘관회의를 열고 상습적으로 구타와 가혹 행위를 하는 병사에 대해서는 3진 아웃제를 적용해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분류, 병영.. 카테고리 없음 2011.07.09
어제 그리고 오늘 7월 8일 금요일 비가 내려 촉촉하게 젖은 길은 기분을 좋게한다. 길가에 맨드라미가 줄을 맞춰 심어져 있다. 누가 심었는지 가지런히도 심어 놨다. 차에 치인 고양이를 보았다. 애기고양이다. 사람이거늘, 생명 있는 것인지라 뒷수습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았을까. 돌아오지 않는 새끼를 어미는 얼마나 .. 카테고리 없음 2011.07.08
경기전에서- 한옥마을을 갈 때마다 "이제는 바뀌었을까?" 생각을 한다. '한옥마을' 그 이름에 걸맞게 이제는 바뀌었을까. 못 본 것일까. 보고도 모르는 것일까. 안 본 것일까. 현대식 쇳대가 나는 자꾸 거슬린다. 카테고리 없음 2011.07.07
평창의 꿈 7월 7일 목요일 평창이 7일 새벽(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IOC위원들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무려 63표를 얻으며 경쟁도시였던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평창이 얻은 63표는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다 득표수다. 지난 2010, 2014 동계올림픽 유치 .. 카테고리 없음 2011.07.07
군대는 복불복(福不福)이다. 7월6일 수요일 아침 일찍 아들이 전화를 했다. 지갑을 도난당했다고...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산 명품지갑이다. 그 안에는 지갑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추억과 물건들이 많다. 부모님 사진,여친이랑 찍은 스티커 사진 ,여친에게 받은 선물,민증 ,카드,현금.... 전역 할 때까지 마주칠 일 없는 말출 나간 동기.. 카테고리 없음 2011.07.06
완산칠봉-치명자산 아는길도 물어가라 했거늘 길치인지라 길을 묻고 또 물으면서 찾아갔다. 완산칠봉은 두번째 도전 코스이다. 처음 끌바하며 완주할 때와 달리 무정차로 올랐다.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보다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빡쎈 업힐길을 조급증없이 무사히 올랐다. 성취감이 아주 .. 카테고리 없음 2011.07.05
해병대 왜이러나.... 해병대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4일 해병대 병사가 해안 경계 부대 생활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자신을 포함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달에는 민항기를 향해 총격을 가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잇단 악재가 이어지면서 최정예 부대로 꼽히던 해병대의 기강이 무너진 것 .. 카테고리 없음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