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호 ~~~~ 겨울을 기다린 보람이다. 설경을 감상하며 몸으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놓치고 싶지 않다. 아름다웠던 또 한 날이 감사하다. 무사히 라이딩 마칠 수 있어 또한 감사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10
겨울 이야기 앙상한 나무가지... 순백의 눈꽃으로 도톰하게 옷를 입고서 차가운 느낌,부드러운 느낌 순백의 숨결에서 쏟아내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겨울 빛깔로 겨울 기쁨으로 겨울 설레임으로 겨울 노래를 부른다. 산울림ㅡ 카테고리 없음 2012.12.09
겨울....그리고 소희 나이가 곱절이나 차이 나지만 소희랑은 잘 맞는다. 춥다고 움츠릴만도 한데 따라 나선다. 순한 얼굴에 터프함을 갖춘 소희는 나랑 비슷하다. 통하는 사람이 궁한 시점에 소희는 에너지원이다. 바람없이 순한 날, 배가 고프도록 싸 댕기다 김밥하고 튀김 사다 집에서 라면을 곁들였다. 겨.. 카테고리 없음 2012.12.08
소희 덕진공원을 최대한 아닌 것처럼...겨울 눈 내려 아름다운 날 어디로 갈까? 시내버스 파업으로 수목원행을 포기하고 택한 곳 ...아름다운 한 날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08
2012.12.05 첫 눈 눈이 온다는 소식에 창밖을 내다보고 또 내다봤다. 마음은 언제나 동심이다. 그토록이나 추웠던 그 옛날엔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고 썰매도 탔었지. 함께 했던 동무들 형제들 어머니 아버지...다들 어디가고 혼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볼까? 2012년 12월 5일 첫 눈이 내리다. 첫 눈 치고.. 카테고리 없음 2012.12.05
송년회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회원들...크고 작은 사고와 부상이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헤에도 무사무탈을 기원히며 송년모임을 마쳤다. 인자요산은 모자방울만 보인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04
김장 김장을 마쳤다. 지난 며칠 간 명태대가리 사다 멸치와 다시마 넣고 푹푹 끓여 육수를 만들고 찹쌀죽을 쑤어 놓고 소를 만들어.... 절임배추 서른 포기를 담갔다. 언니네 열 포기 주고 나머지는 김치 냉장고에 쟁이고 장독에 한 단지 담아 놓으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정성을 들인만큼 .. 카테고리 없음 2012.12.02
물절약 실천 수기공모 마당이 넓고 화단이 잘 가꾸어진 한옥에 사셨던 엄마는 비오는 날을 참 좋아하셨다. 큰 양동이에 빗물을 받아 마당이며 화장실을 청소하셨고 빗물은 때가 잘 빠진다며 이불빨래를 하셨다. 나는 유독 그 놀이를 즐겼다. 비를 홀딱 맞아가며 엄마를 거들었었다. 엄마는 지독히도 알뜰쟁이.. 카테고리 없음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