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겠어요. 김용화님의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中 카테고리 없음 2012.11.09
지리산 청학동 사연 많은 라이딩이었다. 비 예보가 있었음에도 장거리를 출발 하였고 라이딩 도중 비를 만났다. 지리산 청학동 가는 길, 비가 온 들 무슨 상관일까...즐겁기만 한데. 자동차로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춰 서는 사고. 여차저차..........열시 넘어 집 도착. 에고 쫓겨날 뻔. 지리산의 늦.. 카테고리 없음 2012.11.04
영면하소서. 엄마, 큰어머니 발인날이야. 오래도록 의식없이 누워계시더니 이렇게 좋은 날을 기다리셨던 모양이야. 한많은 인간사 사연없는 사람 어디 있겠어. 훌훌 터시고 걱정없는 그 곳에서 영면하시길 마음 깊이 빌었어. 멀고도 두려운 길.... 큰아버지께서 마중 나와 계시겠지? 엄마, 가게에서 오.. 카테고리 없음 2012.11.0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카테고리 없음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