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큰어머니 발인날이야.
오래도록 의식없이 누워계시더니 이렇게 좋은 날을 기다리셨던 모양이야.
한많은 인간사 사연없는 사람 어디 있겠어.
훌훌 터시고 걱정없는 그 곳에서 영면하시길 마음 깊이 빌었어.
멀고도 두려운 길.... 큰아버지께서 마중 나와 계시겠지?
엄마, 가게에서 오서방이 부르네. 똥마렵다고...
똥 싸는 것 보고 장구치면서 한 바탕 놀다 올께. 빠2~
엄마, 큰어머니 발인날이야.
오래도록 의식없이 누워계시더니 이렇게 좋은 날을 기다리셨던 모양이야.
한많은 인간사 사연없는 사람 어디 있겠어.
훌훌 터시고 걱정없는 그 곳에서 영면하시길 마음 깊이 빌었어.
멀고도 두려운 길.... 큰아버지께서 마중 나와 계시겠지?
엄마, 가게에서 오서방이 부르네. 똥마렵다고...
똥 싸는 것 보고 장구치면서 한 바탕 놀다 올께. 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