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휴일 언니네랑 영화 '가문의 부활'을 보았다. 쓸데없이 진지하고 재미없는 영화보다 훨씬 낫다는 평과 그저 그렇다는...평이 엇갈렸다. 여러번 큰 웃음을 주었으니 후자는 아니다는 생각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찻집에서 올 마지막 날 모습을 남겼다. 언니랑 형부,명성이 정상에 다다른만큼 .. 카테고리 없음 2012.12.31
전주 폭설 눈이 내려도 너~~~무 많이 내렸다. 이미 내린 눈, 물릴 수도 없고 아침 내 제설 작업을 하였다. 군대 갔다 온 군기 빠진 아들이 도와줬지만 마무리는 내 차지다. 눈이 즐겁기 위해 설경을 보러 다녀왔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28
모랫재 (47km, 2시간 25분) 춥다, 발이 시리다 못해 감각이 없다. 그래도 몸은 덥다. 껴입은 옷을 벗고 겨울 모랫재를 달린다. 참 맛있는 겨울이다. 감각 없는 발을 굴리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참 맛있는 겨울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24
거세개탁 (擧世皆濁) 거세개탁 (擧世皆濁) ㅡ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 온 세상이 모두 탁해 지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모든 사람이 바르지 않다는 뜻으로, 초나라의 충신 굴원이 지은 어부사에 실린 고사성어다. 굴원이 모함으로 벼슬에서 쫓겨나 강가를 거닐며 초췌한 모습으로 시를 읊고 있는데, 고기잡이 영.. 카테고리 없음 2012.12.24
제18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써 대통령선거에 한 표를 던졌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당락을 판가름 하기에 소중하고 값진 표이다. 마음으로 지지하는 분을 기표용지에 찍고 투표장을 나서다 말고 아들이 인증샷을 찍어준다. 카테고리 없음 2012.12.19
모악산 마음재 12월 두 째주 정기라이딩.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라이딩의 운치를 더한다. 봄날처럼 훈훈하다. 겨울 라이딩을 즐기기 위하여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셨다. 멋쟁이들~~~ 카테고리 없음 2012.12.16
대통령후보 유세장 대통령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뽑아놓으면 그 넘이 그 넘이라고 관심이 없다가도 선거철이 다가오면 귀를 세운다. 이왕이면 더 존 놈으로 뽑아주고 싶어서이다. 전북대 앞에서 대통령후보 유세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귀를 세우고 후보자의 말씀을 들었다. 아직은 누구를 지지할지.. 카테고리 없음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