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미.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박물관 앞마당에서 음악회가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남녀노소, 만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석이 는다. 클레식과 퓨전 고전음악..........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저음의 노래. 놀자고 초대했으면 어우러져야 하는데 격이 너무 높다. 집에 가자, 지못미~~~ 카테고리 없음 2013.09.29
꼬맹이 이야기 2 해나씨, 전국일주 완주 축하하네. 그대가 겸손하지 않다거나, 지나치게 잘난 척 한다거나, 나약한 척 한다거나, 그렇다고 너무 쎈 척 한다거나......했으면 그대 뒷모습 돌아 보지 않았을 걸세. 처음 약속한대로 오랫동안 기억하겠네. 지금까지는 전국일주를 응원했지만 앞으로는 그대의 .. 카테고리 없음 2013.09.27
아침 마중 밤새 어디서 뭐하고 놀다 왔능가? 지구 반대편 잠든이들 깨워 종일 일을 부리며 놀았능가? 낯빛이 벌건게 술이라도 드셨능가? 달콤한 잠에 빠진 이들 짖꿎게 흔들어 깨우겠지? 그대 왔응게 인나서 일해야 쓰겄제? 그댈 맞이하러 홀린 듯 용진다리 갔나보네 - 카테고리 없음 2013.09.26
껌값은 벌었다. 꽃을 보러 가는 길, 설레임을 안은 가슴이 바쁘다. 길을 잃고 왔다리 갔다리 헤메이다 네비의 도움을 받다. 헤메던 중 길에 떨어진 십원짜리 동전은 패스~~ 오백원짜리 동전을 줍다. 껌값은 벌었다. 꽃앞에서 모두가 활짝 웃다. 구 쓰레기 매립장 - 카테고리 없음 2013.09.25
거리에서 - 우산이 짐스러워 버리고 싶다. 어깨에 맨 가방이랑 신발도 벗어버리고 싶다. 하지만...........미치지 않고서는 그리할 수가 없다. 철이 들고부터 타인의 시선은 미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어떤이의 눈에는 고독해 보일지 몰라도 비를 좋아하는 낭만의자로 확 다가온다. 모든 사물.. 카테고리 없음 2013.09.24
간지남 축제 기간 중 주점을 오픈 했단다. 머스마들만 있는 공대....저는 삐끼란다. 꽃단장을 하고 학교에 가신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등에 업고 사는 것입니다. 등이 아파오고 허리가 끊어질 듯 해도... 카테고리 없음 2013.09.24
비비정 다시보기 마을에서 기른 농산물을 사용해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내는 ‘비비정 농가레스토랑’ 비비낙안과 전망대 오르기전 포토존 비비정마을에는 등록문화재 221호로 지정된 완주 구 삼례양수장이 있다. 삼례와 익산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양수장이다. 마을 상부에 .. 카테고리 없음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