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사랑하며 살 날도 살아가며 사랑할 날도 그리 길지 않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가끔 사랑으로 아파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파도 사랑해야하며 사랑하며 아파도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무지개 끝에 피는 꽃이 아니라 홀로 흘리는 눈물 끝에 맺히는 간절한 바램이기에. 사랑은 가끔 아프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5.05
제목없음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을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 카테고리 없음 2014.05.03
그리움입니다.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4.05.03
모악산 정상 해발 793,5m 오늘 소풍라이딩은 모악산이었습니다. 참석 확정인원이 세 명이어서 인자요산님꺼서 희망한 곳으로 급변경되었죠. 다소 신경이 쓰이는 곳이지만 학전마을 코스라면 괜찮지요. 젤 편한 곳이라서요. 모두들 재밌어하고 또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풍에는 인자요산님, 현이님, .. 카테고리 없음 2014.05.02
꼬맹이 이야기 5 - "자전거 타다 밤에 쇠사슬 못보고 그대로 자빠링하는 바람에 반깁스했어요. 하하 안라하세요~~~" "어짜? 조심하지. 인증샷이 필요한 시간." "민원을 넣을까 고민 중이예요. 형광줄로 바꾸라던지." "아고, 속상해. 오른팔이네." "다행이도 왼손잡이." "이쁜 꼬맹이 그래도 다행이네." "그러게요.. 카테고리 없음 2014.05.01
미안해요 -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엔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란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둣이 밀려오는 .. 카테고리 없음 2014.04.28
이쁜이들 (청계) 병아리도 성장해서 산란을 하면 파란알을 낳는 청계. 녀석들 쳐다보느라 일도 뒷전이다. 밥 먹이고 운동 시키고 재우고...이쁘다. 고양이가 벌써 군침을 흘린다. 나쁜시키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