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해요. 술 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게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눈치 없는 여자라 생각해도 좋아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을 뿐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 카테고리 없음 2014.06.06
Rain - Metal Scent Rain , 비가 내리네요. 빗소리를 들어봐요.... 비소식이 있다. 하늘이 잿빚이다. 하늘 무겁고 마음 무거운 날엔 놀이기구 타주는 샌스. 가 ~ 족가치를 외치며 술을 마셔주는 센스. 카테고리 없음 2014.06.04
토끼풀 꽃 - 토끼풀꽃, 반지를 만들고 시계를 만들고 왕관을 만들어 썼었다.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기억 저편의 희미한 추억들...토끼풀 꽃은 엄마가 생각나는 꽃이기도 하다. 엄마, 잘 지내시죠? 카테고리 없음 2014.06.03
혼자서도 잘해요. 비가 오면 여전히 설레인다. 마음은 벌써 문 밖에 있다. 주문해 둔 두건이 왔나 한옥마을에 나가보기로 한다. 오락가락 재미없게 비가 내린다. "언제 와?" 전화기 너머로 분위기를 깬다. 친구를 비롯 네 남자가 격하게 환영을 한다. 터~~~~치 카테고리 없음 2014.06.02
남고산성 (억경대) 오르는 길이 다소 힘들다. 무정차는 감히 꿈도 못꾼다. 목표를 세우고 나면 가야한다. 끊어질 듯 다리가 아프고 숨이 턱에 걸려도 가야한다. 목표점을 찍고 난 뒤의 중독된 쾌감. 아편쟁이가 느끼고자 하는 환각증처럼. 홀로라이딩!!!! 다음에는 어딜 갈까나. 카테고리 없음 2014.06.01
바보 꽃 - 철을 모르고 피는 꽃을 바보꽃이라 한다.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철을 모르는 바보다. 철이 안든 사람은 포항제철로 가면 되지만 바보꽃은 어찌할까나???? 카테고리 없음 2014.05.30
인연 - 원래는 라이딩이 없는 날인데 작업자님과의 인연으로 대전엠티비 동호회원님들과 학전마을을 경유해 모악산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작업자님외 세 분의 라이더와 현이님, 보드카님과 이삭, 모두 7명. 라이딩 말미에 홀로라이딩 중이시던 인자요산님과 합류하여 재밌는 시간.. 카테고리 없음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