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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

didduddo 2014. 6. 2. 16:03

 

 

비가 오면 여전히 설레인다. 마음은 벌써 문 밖에 있다.

 

주문해 둔 두건이 왔나 한옥마을에 나가보기로 한다. 오락가락 재미없게 비가 내린다.

"언제 와?"  전화기 너머로 분위기를 깬다. 친구를 비롯 네 남자가 격하게 환영을 한다.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