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다녀 오는 길 - '교만'의 배수구는 바닥보다 높고 '겸손'의 배수구는 바닥보다 낮다. 교만한 자가 역겨운 것은 '배설'못한 오물의 악취 때문이다. 생각줍기 - 비가 올똥 말똥 하더니 기어이 내리지 아니하고...닷새만에 오른 불재...아, 힘들다. 카테고리 없음 2014.07.08
바다바라기(태안 신두리) 바다가 좋다. 잊혀졌던 이 문득 그립 듯 문득 문득 바다가 그립다. 그리운 것 보고나면 묵은 쳇증 가신 듯 개운해진다. 안개 자욱한 바다...그 바다에 잠시 머물다 오다. 카테고리 없음 2014.07.07
천연기념물 신두리해안 沙丘 沙丘는 바람과 모래에 의해 만들어진 모래 언덕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 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의해 해안가로 운반 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沙丘)을 이루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4.07.07
또 만나요~~~ 시누이 다섯에 시동생네...대 가족이 모이는 일이 연중행사가 된지 삼년째. 올해는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바다바라기에서 만남을 준비했다. 말 많고 까탈스러운 식구들 .맏며느리라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해야할 몫이 많다. 그럼에도 농땡이 치고 하여야 직성이 풀리는 것들은 꼬박 .. 카테고리 없음 2014.07.07
마애삼존불 - 국보 제 307호로 지정된 태안마애삼존불 - 태안읍사무소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백화산 중턱에 자리한 태을암의 동쪽 약50m 지점에 있는 자연 거석의 암벽에 조각된 3불상을 지칭한 것이다. 마애삼존불은 왼쪽과 오른쪽에 부처상을 가운데에 보살상을 배치하여 조각한 삼존불로 독특한 배치 .. 카테고리 없음 2014.07.07
불재 -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못찿으면 되돌아오지...모 기억을 더듬으며 더듬으며 오른 불재. 볕이 뜨거웠지만 땀범벅이었지만 혼자서 해냈다는 성취감이 크다. 애썼다. 카테고리 없음 2014.07.01
Una Vez Mas - Mariam Hernandez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재단사'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며 재려한다. 나 자신은 해도 남은 재단하지 않으련다. '갈등'의 씨앗이기에... 생각줍기 - 카테고리 없음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