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 자유로워라. 가끔은 버리자. 그리고 도망가자.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 챙기고 온전한 자유를 누리자. 어디에 있든 자유로워라...어디에 있든 자유롭자. 카테고리 없음 2014.06.28
맛있는 고통 산행 후유증이 만만찮다. 놀고 있던 근육들이 중노동을 하였으니 놀라기도 했겠다. 통증 완화제를 바르고 문질러 주니 부드러워지기는 했다만 근육통은 여전히 남아있다. 낯선 감정을 만났을 때처럼 낯설은 고통 또한 달콤하고 참 맛있다. 반복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그 맛에 중독되어.. 카테고리 없음 2014.06.25
월악산 영봉 (1,097m)충북 제천 한마음 산악회원님들과의 첫 산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 5대 악산 중 하나라는 월악산 영봉, 설렘 반 염려 반이었습니다. 초짜가 민폐끼치지 않을까? 염려와 달리 무난히 소화해 낸 산행이었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한 시간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고통은 행복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4.06.22
못찾겠다, 꾀꼬리~~~ 머리에 지도를 그리며 목표한 코스를 가는데 생소한 길이 나온다. 길이 도망갔다. 도망간 길을 찾아 왔다리 갔다리 ... 도저히 못찾겠다. 어디로 하이방을 깠을까? 카테고리 없음 2014.06.20
금곡사 - 나는 길치다. 길을 잘 못 외운다. 종종 미아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익숙한 길이 좋다. 익숙해진 길이 좋다. 그러나, 아주 낮선 모험을 하기도 한다. 낮설음이 주는 설레임이 좋다. 기대감이 좋다. 새로이 시작 하는 취미생활...어떤 기쁨일지 설레인다. 카테고리 없음 2014.06.18
Seven Daffodils - Carol Kidd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 ,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사랑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을 곱게 포장 했습니다. 꿈속에서 만나면 그대에게 주기 위해. 카테고리 없음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