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해나 이야기 8 -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하는 라이더이다. 전국일주 중 우연찮게 인연을 맺어 이어 온 지가 삼년째이다. 스무한 살 짜리가 혼자서 꿈을 꾸기에는 너무 당찬 전국일주. 유럽 70일 일주 , 그란폰도 대회등 보여주는 것이 당참 그 자체이다.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쁜 꼬맹이이다. 요즘.. 카테고리 없음 2014.11.27
내장사 - 비에 젖은 내장사 단풍 구경 갔다가 차시간 못맞춰 정읍에서 되돌아 왔다. 앨범을 뒤적이다 스무살 언저리에 내장사에서 찍은 사진으로 과거에 잠시 머물렀다. 단발머리를 서른이 넘게 고수했었다. 흐트러짐 없이 저리하고 다녔었다. 그땐 그랬었다. 이쁘다~~~ 카테고리 없음 2014.11.25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 -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친구가 된다. 모두가 친절하다. 사진기를 건네면 진사님이 되신다. 요렇게 서 보셔요 조렇게 서 보셔요...계속 웃고 계셔요. 마지막으로 하는 말 " 멋지세요~~~" 좋다, 미치게 좋다~~~라는 말이 가슴에서 절로 나온다. 양 영애 멋져부럿다. 카테고리 없음 2014.11.23
내고향 순창 -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에 며칠전부터 꽂혔다. 화물칸이 작아 잔차가 안들어 간다. 겨우 구겨서 집어 넣었다. 마중 나올 이도 없는데 고향 가는 길은 늘 설레인다. 잘못 구겼는지 앞기어가 망가졌다. 망가진 잔차를 타고 잔차샵을 찾아다니는데 일욜이라 모두 휴무다. 잔차 마니아 친구에게.. 카테고리 없음 2014.11.23
셀카봉 - 어무이와 아덜지간이지만 때론 앤처럼 다정하다. 마마보이는 절대 아니지만 용서치 않지만 그래도 우린 앤처럼 다정하다. 싸랑한데이~~~ 싸릉하는 나의 아들 - 카테고리 없음 20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