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inte Anos(중독된 고독) - Mayte Martin 다시 찾은 공원. 진사님 카메라 샷에 걸렸다. 보내주신 것 중 골라서 올려보기로 한다. Veinte Anos(중독된 고독) - Mayte Martin 카테고리 없음 2014.12.05
옥정호의 겨울 좋은 음악이란 대중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면 좋은 음악인 것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다. 대중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면 좋은 작품인 것이다. 운동도 아니되고 돈도 아니되는 의미없는 중독일지라도 담아내고자 하는 노고와 열정이 좋다. 붕어섬 - A Thousand Kis.. 카테고리 없음 2014.12.05
흑백의 추억 - 혼자 놀기 좋아하고 말 수 적어 사귀기 힘든 친구였다. 친구가 되고 많은 것들을 함께 했었다. 수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우린 다시 수다쟁이가 됐다. 동창 밴드가 생겨 멀리 있는 친구들 소식 전해 듣자니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 많은 시간들을 어디로 다 집어 먹었을까? 친구야 , 숟가.. 카테고리 없음 2014.12.03
겨울이다 - 하루아침에 뒤바뀐 계절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복장이 허술하였다. 발 시려운 것은 참겠는데 손이 깨질 듯 시렵다. 노면상태에 따라 목적지를 정하기로 하였지만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 불가하다. 가다가 빠구하였다. If you want me( 영화 once ost) 카테고리 없음 2014.12.02
첫 눈 처음이 주는 신선함,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잔잔한 설레임이다. 처음엔 모든 것이 서툴다. 반복한다고 서투름에 자유스러울 것도 없지만 처음엔 모든게 허접하다. 첫사랑이 그러했듯 모든 처음이 그랬다. 세찬 비바람은 첫 눈 내리기 위한 전초전이었나. 처음답게 서툴고 허접스럽게 눈.. 카테고리 없음 2014.12.01
Rain - 마당에 가을이 굴러 다닌다/ 이쁜 것 몇 놈 모아보니 실하게 잘 익었다/가을은 아름답지만 이기적이다/ 落葉 / 나무나 꽃으로부터 이미 떨어진 잎사귀 /쓰레기/ 쓸모없게 되어 버려야 될 것들/ 즐기는 자에게는 낙엽일테고/빗자루를 든 자에게는 웬수보다 못한 쓰레기더미다/가을나무는 .. 카테고리 없음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