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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추억 -

didduddo 2014. 12. 3. 17:21

 

 

 

 

 

  혼자 놀기 좋아하고 말 수 적어 사귀기 힘든 친구였다.

친구가 되고 많은 것들을 함께 했었다. 수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우린 다시 수다쟁이가 됐다.

동창 밴드가 생겨 멀리 있는 친구들 소식 전해 듣자니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 많은 시간들을 어디로 다 집어 먹었을까?

친구야 , 숟가락질  천천히 하자. 누가 안 뺏어 먹거든!!!

흑백의 추억 ... 속에 풍덩 빠져본다.

 

 

 

 


Missin' You /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