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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

didduddo 2014. 11. 25. 09:13

 

 

 

비에 젖은 내장사 단풍 구경 갔다가 차시간 못맞춰 정읍에서 되돌아 왔다.

앨범을 뒤적이다 스무살 언저리에  내장사에서 찍은 사진으로 과거에 잠시 머물렀다.

단발머리를 서른이 넘게 고수했었다. 흐트러짐 없이 저리하고 다녔었다.

그땐 그랬었다.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