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저, 군대가요. 언제? 월요일날이요. 다녀오면 소통의 폭이 넓어질거야, 잘 다녀 와. 휴가나오면 들릴께요. 아는 녀석이 입대소식을 전한다. 군악대라니 잘 놀다오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2.03.02
삼식이는 싫타. 외출하고 돌아온 걸 여시같이 알고는 "야~~옹" 반가운 체를 한다. 어디서 얻어 터졌는지 맨 날 상처가 가시지 않는다. 주인없는 불쌍한 몸으로 태어나 주워 먹고 얻어 먹어야하는 가여운 목숨들이다. 아침에 생선에다 밥 먹고는...아무리 이쁜 것들이라해도 삼식이는 싫타. 카테고리 없음 2012.02.27
엄마, 천당갔제? 사십구제는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다. 돌아가신후 49일이 지나면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시거나 또는 다시 환생을 하신다고 믿기 때문에 올바르고 편안한 곳으로 가시라고 부처님께 기원하는 의식이 사십구제다. 카테고리 없음 2012.02.27
우리는 서로에게... 길을 가다보면 누군가에게 걸림돌이 되기도하고 걸림돌 때문에 방해를 받기도한다. 겨울옷을 벗었다. 추운가 싶은 것도 잠시, 날이 땃땃해진다. 천변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넘친다. 우리는 서로에게 방해를 받기도 방해를 주기도하는 걸림돌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2.02.27
졸업을 축하해~~~ 봄처럼 화창한 날, 이쁜조카 소희의 졸업식이 있었다. 식장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착하고 심성좋은 소희야, 졸업을 추카해~~~ 카테고리 없음 2012.02.22
새들의 노래 (Canadian Bird Song) 프랑스의 신선한 뉴에이지 Richard Abel은 청중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지닌 피아니스트.. 그의 연주는 대부분 낭만적이며 감미롭다. 카테고리 없음 2012.02.21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나는 세상이 점점 더 아리송해진다. 그런 가운데 겨우 터득한 한 가지 깨달음이 있다. 세상 이치를 떠들기에 '사십'이란 연륜은 너무 짧고 유치하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선우 정- 카테고리 없음 2012.02.21
봄아, 어여 오셔... 날이 풀리니 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 환경의 작은 변화에도 행복함을 느끼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보다. 위봉산성 초입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있다.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벚꽃터널은 장관을 이룬다. 꽃 반 사람 반이 어우러져 꽃향기에 취하고 봄바람에 취하여 한바탕 질펀하게 놀.. 카테고리 없음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