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석저수지 - 지난 봄에 다녀 온 기억을 더듬었다. 갔던 길 되 나오고 또 나오고...물어 물어 찾은 은석 저수지. 언제 단풍이 들련지 아직 녹음이 짙다. 계절은 가을이다.가끔은 고독한 척 해줘야 하는 가을인 것ㅇㅣ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26
행복 십계명 - 사랑하세요 모든 것을/건강하세요 항상/친절하세요 누구에게나/용감하세요 어떤일이나/효도하세요 부모님께/ 노력하세요 살아있는 날까지/친절하세요 언제까지나/겸손 하세요 모든 일에/밝게 웃으세요 슬플때도/그리고 잊지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카테고리 없음 2013.10.25
장구치는 날 - 재미나 즐거움이 일어나는 감정, 흥을 알고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멋쟁이들이다. 이야기가 잘 통하고 뜻이 잘 통한다. 나름 분주하게 살고 무엇인가에 늘 미쳐있다. 미쳐있는 그들이 좋다. 풍물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둘이서 마음이 통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24
한옥마을에 가다. 수원 동생네 학교에서 한옥마을로 수학여행을 왔다. 오목대~자만마을~향교~청연루~경기전~전동성당 외지인들이 놓치기 쉬운 코스를 정하여 두어시간 가이드 노릇을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23
"그대 진정 자유로운가? 부처님처럼..." 어디로 갈까? 정하지 않고 나서면 잠시 고민을 한다. 강아지도 볼 겸 귀신사로 정했다. 홀로하는 라이딩은 자유로움이라 생각했는데 묻는다. "그대 진정 자유로운가? 부처님처럼..." 자유...누군들 부처님만큼 자유로울까? 늘 메이지만 벗어 난 시간 만큼은 부처님보다 더 자유롭다고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13.10.22
친구 친구라는 어감은 참 좋다. 친구이기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자리가 무척 좋았다. 가는 뒷모습이 아쉬워 붙잡고 싶지만 만나고 헤어짐이란 그런 것.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고 시월 모임은 순창친구 여섯과 더불어 유쾌하게 마쳤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22
국사봉의 아침 해를 맞으러 가는데 달이 따라온다. 엄마따라 시장 가는 아이처럼 행여 놓칠세라 부지런히 따라온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국사봉의 해맞이 광경, 과연 진사님들 새벽 잠 털고 일어나 달려와 볼 만 하다. 한달음에 국사봉 정상에 다다르니 감탄이 절로 난다....아, 아름다운 아침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20
여행은 부메랑 같은 것. 여행은 부메랑 같은 것/암만 멀리 던져도 되돌아오는 부메랑처럼/처음자리로 돌아오는 것/ 과정이 분주하고 여정은 고단하지만/사랑이 돌아오는 것처럼/가슴 뛰는 추억을 만들어/돌아오기 위하여 떠나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3.10.19
가을이다 - 엿세만에 업힐을 하니 대간하다. 다가공원~완산칠봉~대원사~동고사 낼 있는 정기라이딩에 불참 할 것 같아 많이 돌아다니다 왔다.모악산 비단길 ...놓쳐서 아깝지만 더 좋은 기회 있으리라. 카테고리 없음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