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초 안 간다고 버티는 걸 데꼬 왔다. 기생이 치장한 것처럼 꽃이 곱다 하여 지어진 이름 "안 갈래." 하고 삐져서 돌아와 버린 나처럼 기운이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