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풍경 마음은 자꾸 나가자 이끄는데 몸은 컴터 앞에서 꼼짝을 않네. 개였다 멈췄다 비가 와. 꿉꿉한 거 해소하려 보일러를 켰는데 땃땃한 방바닥에 몸은 눕자고 하네. 綠陰芳草 눈앞에 어른거리는데 옷자락 붙잡은 손 그대로, 몸도 그대로이다. 어찌할 수 없는 갬성 방출하러 이끄는 대로 나가볼까나?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어게인 복두봉 복두봉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체인이 절단 나 땜빵을 하고 폰마저 길을 안 갈키준다. 칠은이골 말만 들었지 패잔 이후 이전 첨이다. 맛있는데 힘겨울 때가 있다. 우린 언제 쯤 금단 증세를 멈출까? 칠은이골 ~ 복두봉 (1,018m) 카테고리 없음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