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문화원 풍물반 풍물반 여름방학 유무를 결정짓는데 반대가 많다. 휴무없이 놀기로 결정 짓고 회원님들 사진을 한 장씩 찍어 드렸다. 나이가 가장 어린데도 반장이랍시고 잘 따라주시니 감사하고 고맙다. 악보없이 드럼을 치자니 어립다. 카테고리 없음 2013.07.11
곰티재 ~ 모래재 (54km) 오랫만에 은청팀을 따라나섰다. 혼자서 실실 타고 다닌 표가 팍 난다. 곰티재 임도와 진안 메타쉐콰어 길, 그리고 모래재 다운힐이 있어 좋은 코스. 카테고리 없음 2013.07.10
비가 와... 종일 내릴까 말까 망설이던 비가 천둥을 동반하여 내린다. 우중라이딩을 기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는데 아니 오시더니 ... 꼭지 돈다고 쌈박질하고 꼭지 돈다고 주먹 날리고, 꼭지 돈다고 열받지 말고 참자. 겁나게 땃땃한 올 여름도 무탈하게 잘 견디어보자. . , . . 비가 와 . . 살 .. 카테고리 없음 2013.07.09
연꽃에게 - 슬퍼도 울지 않으면 눈물도 방울방울 사리되고 아쉬워도 연연하지 않으면 그리움도 연등으로 피어나더라. 쓰러져도 절망하지 않으면 늪에 내린 뿌리도 보시되고 더러워도 회피하지 않으면 부끄럼도 성찰의 합장되더라. 인연도 사랑도 꽃이라서 눈 속 매화처럼 피고 진흙 연꽃으로 저야 .. 카테고리 없음 2013.07.09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 능소화를 능소화의 꽃말은 '단 하나의 사랑'이며 "구중궁궐의꽃"이라고도 한다. 옛날 복숭아빛 뺨을 가진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의 눈에 띄어 빈의 자리에 앉았으나 임금은 하룻밤을 지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지 않았다. 다른 빈들의 시샘과 음모를 모른 채 마냥 임.. 카테고리 없음 2013.07.08
길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의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윤동주 - 길 카테고리 없음 201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