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이모가 장섭이에게,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그리고 낯선 군생활이 왜 힘이 들지 않겠냐만 애써 태연한 척 의연함은 부모맘 편안케해 드리려는 너의 효심인걸 안다 니 엄마 아빠 오로지 하나 있는 널 가장 험난하고 가장 먼 곳으로 보내 놓고 어찌 맘 편할 날이 있겠냐만 애써 괜찮은 척 의연함을 보여.. 카테고리 없음 2010.02.05
금강 올레길. 11월 8일 일요일 가게문 닫고 아빠랑 금강하구둑에 다녀 왔다. 칼국수를 아점으로 먹고 금강을 끼고 올레길이 생겼다길래 걸어 보았다. 서둘러 만들었는지 매끄러운 길은 아니지만 강을 끼고 걷는 기분은 괜찮았다. 출발하기전에 아들 전화를 받아서인지 발걸음이 가벼웠다. 11월 9.. 카테고리 없음 2010.02.05
5주차 신병 훈련 마친 21기 , 자대배치 축하 글 9-21기 오늘이 신교대 마지막 밤이네요. 저는9-20기 훈련병 문영빈의 아버지입니다. 울아들은 보름전 신교대 퇴소후 수색대대에 배속되어 요원화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주 작전지에 배치되는데... 면회나 면박이 불가능하답니다. 가끔 이 까페에 들러 보니 가족분들의 안타까운.. 인자요산방/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