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억새 - 돌아보면 지나 온 길 아득하고 앞을 보면 가야 할 길 아득하다. 살아오면서 느꼈던 아득함... 살아내야 함의 아득함. 포기하면 끝인 페달질은 생과 닮았다. 메임없는 야생마처럼 자유가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19.10.05
미탁 기차를 타고 여수를 갔지/바람 불고 비 뿌리고 장난 아니네/히히낙낙 그런 재미지/미친 듯 부는 바람에 멀카락 날리고 옷깃 날려도 웃었지/태풍이 온데잖아 태풍이/미탁이라는 이쁜 이름으로 포장하고서 말야. 카테고리 없음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