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여수를 갔지/바람 불고 비 뿌리고 장난 아니네/히히낙낙 그런 재미지/미친 듯 부는 바람에 멀카락 날리고 옷깃 날려도
웃었지/태풍이 온데잖아 태풍이/미탁이라는 이쁜 이름으로 포장하고서 말야.
기차를 타고 여수를 갔지/바람 불고 비 뿌리고 장난 아니네/히히낙낙 그런 재미지/미친 듯 부는 바람에 멀카락 날리고 옷깃 날려도
웃었지/태풍이 온데잖아 태풍이/미탁이라는 이쁜 이름으로 포장하고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