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 - 업다운도 신통찮고 도로가 길어 지리한 코스이다 수원지에서 놀 생각으로 그냥 나섰다 오랫만에 타는 코스이다 군데 군데 추억들이 묻어난다 자유롭다 자유로워서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15.01.24
명상음악 (Bandari / The Sounds of Silence) 그러니 잊지 말게 숨 멈출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애지중지(愛之重之) 지니고 있던 모든 것들 지금 살아 꿈틀대는 그 몸뚱이마저 고스란히 남겨두고 잠시 머물다 떠나야 하는 나그네임을 카테고리 없음 2015.01.23
백지영 눈물 -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위선은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 일지라도 한 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 사랑 앞에 깨어지고 낮아지는 항상 겸.. 카테고리 없음 2015.01.22
You raise me up / Connie Talbot 하늘 맑은 날도 좋고 꿀꿀한 날도 좋다. 끌고 메고 올라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린다. "야~~~~~~~~~~~~~~~~~" 크게 소리를 지르고 나니 노래를 못하는 이유를 알겠다. 배에서 소리를 끌어 올려야 하는데 목을 사용하니 아프기만하고 못할 수 밖에 없다. "꼬끼오~~~" 산 아래서 암탉이 돼지 .. 카테고리 없음 2015.01.20
Падал белый снег (흰눈이 떨어지는..) - Артур "점심 먹을까?" "좋앙" "전동성당에서 12시, 한옥마을에서 비빔밥 먹자.ㅇㅋ?" "ㅇㅋ~~~" 버스를 타고 가면서 어떻게 놀건지 구상을 잡는다. 자매간에 언니가 하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편이다. "언니 생각대로 해." 이쁘고 멋진 자매지간이다. Падал белый снег - Ар.. 카테고리 없음 2015.01.19
한국관 (한옥마을점) 비빔밥에 들어가는 밥은 생콩나물을 넣어 뜸을 들여 만든 밥이며 밥을 지을 때 국내산 한우 사골육수를 넣어 짓는다. 비빔밥의 모든 재료는 국산을 고집하며 김치류와 반찬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고추장은 인삼, 더덕, 매실, 과일 등 10여 가지 이상의 국내산 천연 양념 재료를 사용.. 카테고리 없음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