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 샌드위치 추돌 사고 환자치고는 양호한 편이다. 저야 아프다지만 나이롱 같아 다행이다. 집안일과 바깥일 잠시 멈추고 서너날 치료 받으면서 푹 쉬고 싶단다. 넘치는 에너지 어쩔꺼나. ㅋㅋ 짧은 듯 기인 소풍 길...즐거웠다요. 아프지 마소~~~~ 카테고리 없음 2015.01.31
同生아, 마이 아픙겨? 同生아 !!!! 기다리라, 낼 온냐들 수원 올라갈끼다~~~~ㅋㅋ 기차타고 소풍가는 것처럼. 다친 동생 만나러 가는디 설레네. 난 여행이 좋아. 미치게 쪼아~~~ 재워주셔. 카테고리 없음 2015.01.29
바람이 차거 ~ 비 다녀가신 뒤라 진탕이다. 브레이크가 먹히지 않아 타는 시간보다 끄는 시간이 더 많다. 흙범먹 된 잔차 세차장에서 멀끔히? 너무 멀끔하면 사기꾼 같으니께 대충 목욕 시키고 멸치 국수 한 그릇 먹고 오다. 일원사 ~ 황방산 카테고리 없음 2015.01.28
그랬다지요 - 이게 아닌데/이게 아닌데/사는게 이게 아닌데/이러는 동안/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이게 아닌데/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꽃이 집니다/그러면서/그러면서/사람들은 살았다지요/그랬다지요. '그랬다지요' 김용택 詩 - Jennifer Paige - Crush 카테고리 없음 2015.01.28
떠남에 대하여 - 인간을 키우는 데 여행이 독서에 버금간다 할 것이다. 홀로 혹은 무리를 지어 떠나든, 머나먼 지구의 저편 아니면 이 땅, 어디를 목표하든, 마음의 배낭을 그득하게 채워 오는 것이 여행의 기술이 아니랴. 그 속을 얼마만큼 채울 것인지는 각자의 감성의 용량에 달려 있다. 옮긴 말씀 - 카테고리 없음 2015.01.25
사랑한다 사랑해 - 겨울 바다에/가 보았지/나를가르키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겨울바다에 섰었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인고(忍苦)의 물이/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김득수 겨울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1.25
겨울 바다 - 궁시렁거리면서도 시키는 것은 다 한다 그랴 말 잘 들어야 데꼬 살지 아침 일찍 떠났다 돌아 온 마눌이 반가웠던지 영화를 보까 한다 바다갈까? 그리하여 다녀 온 겨울 바다 바다가 좋다 겨울바다가 좋다 횟감에 쐬주 한 병 나눠 마시고 그렇게 바다에서 놀다왔다 좋ㄷ ㅏ . Chris De Burgh ~ Th.. 카테고리 없음 201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