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자랑(군대 이야기) 저녁을 먹고 난 후에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내일이나 소식 줄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준다. 바뀐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듯 말이 차분하다. 뜻밖의 전화에 좀 당황하였다.아들도 그렇지만 엄마도 이 생활에 적응을 한 모양이다. 강한 바람에 정전이 되어 어제,오늘 물사용을 못하여 계곡.. 카테고리 없음 2010.03.20
바람과 함께 흙비가 내리고... 3월20일 토요일 한낮인데도 해가 진 것처럼 날이 어둡다. 황사를 뒤집어 쓴 뿌연 세상은 참 딱하게도 생겼다. 황사(黃沙/黃砂)는 주로 봄철에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발생한다. 중화인민.. 카테고리 없음 2010.03.20
떵 푸던날. 떵 푸던날. 나 :오늘 정화조 청소하는 날이다. 오장섭 :어? 나:정화조 청소한다고오.. 오장섭 :어? 나:정화조 푼다고오오... 오장섭:어? 나:똥 푼다고오오오오.... 오장섭 :어~~~~~~ 엄마랑 아들하고 나누었던 오래 전 대화가 재미나서 적어 두었던 것 옮겨본다. 정화조는 잡균을 정화조에 작용.. 카테고리 없음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