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산 임도 & 옥정호 와리가리 자욱한 안개가 서서히 걷힌다. 안개 낀 세상 그 세상 보는 맛이 좋다. 나래산 임도를 타고 옥정호 고샅고샅 돌고 돈다. 제법 쎈 오르막 초 여름을 방불케 덥다. 바람막이를 벗었다 입었다. 그래도 아직은 겨울이지. 카테고리 없음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