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장맛비가 도를 넘었다. 마른장마를 사칭하여 몇 해 동안 꼽꼽하게 내리더니 천둥 번개를 동반하여 물폭탄을 터트렸다. 넘치고 넘쳐버렸다. 잠잠한 틈을 타 천재지변으로 폭파된 라이딩의 아쉬움을 달래 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31
제목없다. 창문을 여니 비가 들어와. 대접할게 뭐 있나 잠시 두리번거리다 보니 벌써 가고 없네. 마음의 문도 열어두면 초대하지 않아도 누군가 놀다 가겠지? 카테고리 없음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