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힘들지만. 9월 29일 장섭 아부지가 .. 당신이 힘들어 할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소. 아침이면 벌겋게 충혈된 부은 눈을 보면 내 마음이 많이 심란하다오,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의연한 척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오. 그날, 아들을 버리고 온 듯하다며 울어쌌더니 그렇게 울고도 눈물이 또 남았소. .. 카테고리 없음 2010.02.04
아들! 생일 축하혀. 장섭아 ! 10월 15일 네 생일이다. 부대에서 미역국은 우연으로라도 먹었을까? 군에서 명절을 쇠고 생일을 맞고 훈련 받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겠다. 오늘은 무슨 훈련 받았을까? 생일이라고 열외는 없던? ㅎㅎ 12중대는 이번주로 5주차 훈련 끝나고 자대 배치 받았더만 2명은 잘못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2.04
미애이모가... 그냥 생각하면 짠하다 그러면서 자랑스럽다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아이처럼 불안하다 그러면서 듬직하다 투덜대고 무표정이지만 지엄마 소원 다 들어주는 매력있는 남자다 그게 너야! 엊그제 너희집에 놀러 갔다가 엄마가 보여 준 카페 사진을 봤어 군복을 입은 니가 어색하면서도.. 카테고리 없음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