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지 2월 18일 목요일 아들 다녀 가고 나서 편지가 왔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으니 말보다 글이 좋은 이유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힘들어도 사랑한다는 글은 쉽다. 가끔 글로써.글이 아닌 말로써 사랑을 표하고 그 이상의 것도 표하면서 살자. 울 아들 사랑한다. 어무이 아부지 가... 카테고리 없음 2010.02.18
동백곷 축제 동백곷 축제 인자요산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봄철의 주꾸미가 하도 맛이 좋아 집나간 며느리도 그 맛을 못잊어 되돌아 온다나 어쩐다나.... 축제에 초대했으면 대접이 융숭치는 않아도 섭하지는 않아야 하는데 그 맛있다던 주꾸미 머리에 바가지를 씌워 놓고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인자요산 글/솜씨 방 2010.02.18
밤 새 눈이 왔다. 2월 18일 목요일 밤 새 눈이 왔다. 올 겨울은 유난스럽게 눈이 잦고 날도 차가웠다. 날을 원망하면서 겨울을 보내고 나니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이 그만큼 반갑고 이쁘겠다. 아들의 눈으로 느끼는 가슴으로 느끼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지강이는 오늘부로 야구를 그만 두었다. 공부가 더 쉬울 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