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산 ~천잠산 꽃이 진 자리에 묵은 잎이 떨어진 자리에 연둣빛 새 잎이 돋았다. 아기가 아장아장 거리 듯 방실방실 웃는 듯 왜 이렇게 이쁘냐, 자꾸 뒤돌아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