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1 2021년 마지막 날, 연탄봉사를 하며 뜻깊게 마무리하다. 가고 오는 경계는 없지만 보이지 않게 그어놓은 선에 맞춰 한 해를 보내고 맞는다. 떡국도 먹고 나이도 먹고 세월을 먹으며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푸 ~ 욱 잘 익어간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31
덕유산 살을 에이는 칼바람에도 눈 세상은 아름답다. 거리두기와 방역패스가 무색할 만큼 많은 인파가 운집했다. 해발 1,614m 덕유산 향적봉, 딴 세상을 잠시 취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