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의 봄을 희망하다. 3월 18일 목요일 밤새 눈이 많이 왔는가. 마지막이겠거니 하고 돌아서면 또 눈이요,비질이니 욕 나오겠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그래도 식구가 넷이나 늘어서 덜 수고로웠겠다. 제아무리 난다 긴다해도 겨울은 이미 이빠진 호랑이요,제삿날 받아놓은 신세이니 봄 올날이 머지않았음에 희망을 가지.. 카테고리 없음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