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 아직도 연탄 때는 집이 있어? 연탄 봉사하기전에는 나도 그랬었다. 익숙한 것이 편해서 가스비 절약차원에서 등등 이유야 많겠지만 이질감은 어쩔 수 없다. 내 죽으면 화장을 하거라 뼛속까지 속속들이 잘 태워 몽근 가루로 빻은 다음 달동네 별동네 그 굽이굽이 어둡고 미끄러운 골목길에 뿌려다오. 詩人 김영천 -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겨울 비 - 새벽녘에 시작된 빗방울 소리 / 마음은 벌써 문밖에 있다 /빗소리 조으다 조으다 조으다... 방구석 패션으로 활보하다 시내버스 환승하여 홈 인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30